(핫!경제영어)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에 투자자들 '셀오프(sell off)' 이어져
2016-02-16 08:03:19 2016-02-16 08:04:20
<경제신문을 읽다보면 가끔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냥 넘어가려니 어딘가 좀 허전해 찾아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우리가 새로 접하는 경제 용어는 대부분 영어에서 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통신사인 로이터통신의 외신기사를 통해 해외의 핫 경제 이슈와 최신 영어를 뉴스토마토 국제전문기자와 함께 배워보시죠.>
 
 
새해 들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짙어지면서 글로벌 증시 매도세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간밤에도 유럽 증시와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전날 아시아 증시도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연일 외신 뉴스 제목을 장식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셀오프(sell off)입니다. 셀오프란 팔다라는 동사 'sell'에 'off'가 합쳐서 주식 시장에서 나타나는 대규모 매도세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 이에 따른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처분하고 대신 금과 국채 엔화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 로이터통신의 기사 "글로벌 증시 셀오프 뒤에는 무엇이 있나(What's behind the global stock market selloff?)"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사진/로이터
 
■용어정리
 
flee:도망가다, 빠져나가다 safe-haven:안전자산 bond:채권 central bank:중앙은행 tumbling:추락하는 upend:뒤집다  selloff:셀오프, 매도 deepened: 악화되다 grapple:고심하다 flatten:평평해지다 Treasury yield curve:국채수익률 곡선 

Global stock markets are on their shakiest footing in years.
 
글로벌 증시가 최근 몇년 사이 가장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nvestors are fleeing stocks and running to safe-havens like bonds and gold, driven by concerns about economic growth the effectiveness of central banks' policies.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와 채권,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감과 함께 각국 중앙은행들의 정책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감에 따른 것입니다. 
 
At the same time, tumbling energy prices are upending the economies of oil-producing countries, further slicing into global economic growth.
 
이와 동시에 추락하는 에너지 가격은 원유 생산 국가들의 경제를 흔들어놔 글로벌 경제 성장을 더욱 힘들게하고 있습니다. 

The selloff in stock markets which began late last year has deepened as banks grapple with the implications of negative interest rates in parts of Europe and Japan and the flattening of the U.S. Treasury yield curve.
 
증권 시장의 이러한 셀오프는 지난해 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유럽과 일본 등 중앙은행들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미국의 국채 수익률곡선이 평평해지면서 매도세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With a decline of 18 percent on the year, S&P 500 financials are by far the worst performing sector in 2016.
 
특히 그 중에서도 S&P500지수 금융 섹터는 올해 들어 18%나 급락하며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로이터통신 원문보기)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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