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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펫 브랜드 넬로, ‘프리미엄 펫 유모차’ 출시

탑승 중량 20kg, 중형견까지 탑승 가능…메쉬 소재 케노피 윈도우·분리형 배변 패드 탑재

2020-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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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쿠쿠전자의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가 ‘넬로 원터치 폴딩 멀티 프리미엄 펫 유모차’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탑승 중량 20kg에 넉넉한 바스켓 사이즈로 소형견부터 비글, 비숑프리제, 웰시코기와 같은 중형견까지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태워 이동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탑승하게 되는 바스켓은 프레임과 분리가 가능해 유모차 기능 외 휴대용 캐리어, 카시트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반려동물이 오랜 시간 유모차에 탑승해도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바스켓 내부에 패드를 장착, 푹신한 쿠션감을 더했다. 바닥에는 분리형 배변 패드가 장착돼 반려동물의 배변에도 안심할 수 있고 사용 후에는 분리 세탁이 가능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바스켓에 부착된 캐노피형 윈도우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직사광선은 막아주면서 통풍이 원활하다. 또한 돔 형태로 제작돼 안전을 위해 윈도우를 닫아 놓았을 때도 체고가 높아 답답함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충격 흡수 서스펜션 바퀴는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방지해 편안한 탑승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을 구현한다. 주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레버도 장착됐다. 바스켓 내부에는 목줄과 하네스를 연결해 안전벨트 역할을 하도록 2개의 안전 고리가 장착됐다. 카시트로 사용할 경우 차량 내부에 단단히 고정해 반려동물은 물론 운전자도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2중 카시트 스트랩도 부착됐다.
 
프레임은 원터치 폴딩으로 손쉽게 펫 유모차를 펴고 접을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 보관하기 용이하다.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8.9kg의 가벼운 무게지만 견고하게 만들어져 20kg의 중형 동물까지 튼튼하게 받쳐준다. 펫 유모차 프레임 하단에는 깊고 넓은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장을 보거나 부피가 큰 짐을 넣을 수 있다. 상부 바스켓에도 수납 주머니가 부착돼 반려동물 외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이나 보호자의 소지품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개발한 넬로 프리미엄 펫 유모차는 신체 능력이 저하된 노령 동물들의 산책은 물론, 일상 속 반려동물 가족의 외출을 더욱 쉽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넬로 프리미엄 펫 유모차. 사진/쿠쿠전자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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