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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 100만 넘어…미국 이어 두 번째

2020-06-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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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브라질의 코로나19 총 누적 감염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뉴스1은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지시간 19일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은 신규 확진자가 4만9554명을 기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03만2913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은 미국(229만4164명)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수는 전날보다 1085명 늘어난 4만895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또한 미국(12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한편 브라질뿐만 아니라 최근 남미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페루가 24만명으로 세계 7위, 칠레가 23만명으로 세계 9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한 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긴급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차트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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