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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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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임박 엔씨 '리니지2M', 출시 전부터 기록 경신

사전예약 32일만에 500만 돌파…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마감 행진

2019-10-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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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게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출시에 앞서 진행 중인 사전 예약과 사전 캐릭터 생성에 많은 이용자를 모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8일 엔씨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시작한 리니지2M 사전 예약은 32일만에 참여 이용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엔씨 전작인 '리니지M'은 기록한 53일이다. 리니지M은 최종적으로 사전 예약 이용자 550만명을 모으며, 역대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도 '리니지2M'이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가 4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지난 15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직업(클래스), 이름 등을 만들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후 2시간 만에 처음 개설한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 엔씨는 각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해, 같은날 오후 3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재개했다. 이 역시 8일 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돼 지난 25일 새로운 서버 10개를 추가로 개설했다.
 
리니지2M은 PC MMORPG '리니지2'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리니지2는 '200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과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뿐 아니라 대만, 일본, 미국, 유럽 등 70여개국에서 1400만 회원에게 서비스되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리니지2는 출시 당시 풀 3D 그래픽을 통해 국내 게임 시장에서 3D PC MMORPG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엔씨소프트가 4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이를 한단계 끌어 올린 '2019년의 리니지2'를 지향하고 있다. 엔씨는 리니지2 이용자는 물론 리니지2를 경험하지 못한 잠재적 이용자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클래스, 장비 등 리니지2의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오브(구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새로운 클래스도 추가했고 성장 시스템도 단순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5개 종족과 6개의 무기 가운데 하나씩을 선택해 1차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캐릭터 성장에 따라 선택한 종족과 무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직할 수 있다. '크리스탈 지팡이', '포가튼 블레이드' 등 리니지2의 대표 무기들을 리니지2M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온다. 이용자는 원작과 달리 레벨 제한 없이 원하는 무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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