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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약세…3% 급락

2019-07-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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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약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보다 21.46포인트(3.33%) 떨어진 623.1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2억원, 기관이 1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65억원 순매수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휴젤(145020), SK머티리얼즈(036490), CJ ENM(035760) 만이 오르고 있고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셀트리온제약(068760)(-4.11%), 고영(098460)(-3.88%), 에스에프에이(056190)(-3.63%), 케이엠더블유(032500)(-3.00%), 파라다이스(034230)(-2.88%) 등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94종목 뿐이며, 1186개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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