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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맞아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

도내 시내버스·마을버스 업체 대상…19일까지 진행

2019-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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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경기도가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에 나선다. 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재생타이어 폭발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9일까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재생타이어의 경우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고, 내부 압력 증가로 폭발사고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시내버스 63개 업체와 마을버스 142개 업체로, 단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에서 재생타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도와 시·군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과 버스조합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는 업체별 자체 점검 및 정비를, 8일부터 19일까지는 합동점검을 벌이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재생타이어 불법 장착 여부와 안전인증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차량 주행 장치 및 재생타이어 사전 점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아울러 흠집이나 파손, 변형, 찢어짐, 손상 등 재생타이어의 외면 상태와 함께 재생타이어의 재생연한, 마모상태, 표시사항 적격 여부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불법 및 부적합 재생타이어 사용이 적발될 경우에는 확인서를 징구 후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혹서기가 시작되기 전 점검을 완료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앞바퀴 재생타이어 사용 시 360만원, 규격 미달 재생타이어 사용 시 20만원, 운행 전 차량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하지 않은 경우(일일 정비일지 등) 1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용인의 한 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된 모습. 사진/경기도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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