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이마트 문화센터와 참여형 가족 프로그램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문화센터 9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는 여가생활을 중요시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시대에 맞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제품은 손오공 보드게임 중 미션 카드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다트 블래스터를 이용해 빠르게 목표물을 맞추는 사격 슈팅 게임 '황야의 무법자'와 타이머를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눌러 다이너마이트를 해체 시키는 룰렛 게임 '다이너마이트' 등이다.
미션에 성공한 세 가족에게는 등수에 따라 '헬로카봇 스트라이크 트랙카세트'와 손오공 보드게임 '다이너마이트', '미스터 퍼니페이스'를 각 우승 상품으로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 핀볼 게임'이 선물로 제공된다.
손오공 관계자는 "보드게임은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놀이도구"라며 "손오공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아이도 흥미를 느끼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잇감이 결합된 보드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