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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 신입사원들과 미술관서 열린소통

2018-10-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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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롯데케미칼은 김교현 사장이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사장과 16명의 신입사원은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관람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날 자리는 업무 공간을 벗어나 회사 밖에서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가족, 취미 등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신입직원들과 전시회를 관람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김 사장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세대간,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미-메이킹 프로그램과 톡티비티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같은 부문, 타 부문 임원과 직원들이 어울려 맛집탐방, 글램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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