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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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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오이 선생님!!! 당신 잘생겼어?????

2018-04-12 16:40

조회수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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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들고 인사를 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어? 웬일이에요?”

“어머!!! 팀장님(쑥쓰러운 웃음) 오늘 베니가 왔잖아요. 하하하”


도대체 ‘오이’ 선생님이 무엇이길래. 국내에선 ‘오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내한했다. 중저음의 영국식 악센트를 사용하는 이 명배우의 연기는 유독 국내 여성팬들의 가슴을 뒤 흔든다. 사실 남자인 난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지만 말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내한한 그와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4명의 배우가 참석하는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 국내외 기자들은 물론 국내 영화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그 관계자들 가운데 여성들의 비율은 거의 99%.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베니’(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애칭)를 부르며 열광한다.


저 길다란 얼굴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들의 심리라니. 얼굴 길이 늘리는 성형 수술이 등장하려나?



사진: 김재범 기자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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