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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카카오M'으로 사명 변경…이제욱 신임 대표 선임

23일 제36기 정기 주총 개최…4개 안건 원안 승인

2018-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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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제 3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결을 통해 사명을 '카카오M(Kakao M)'으로 공식 변경하고, 이제욱 내정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카카오M에는 주요 사업영역인 총 3부문 CIC(Company In Company)의 정체성이 함축돼 있다. 신규 CI는 뮤직(Music), 멜론(Melon), 미디어(Media)사업 영역의 첫 알파벳 'M'을 대표 심볼로 삼아, 사업 본질과 진화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이제욱 카카오M 신임대표. 사진/이제욱
 
또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제욱 대표는 SK주식회사, SK M&C, 로엔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멜론을 명실상부 국내 대표 음악플랫폼으로 가파르게 성장시킨 플랫폼 산업 전문가이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카카오와 협력을 확대해 첨단 IoT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컬처 대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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