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동수단인 ‘탑승펫’을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탑승펫은 말과 곰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다니며 게임 내 맵을 빠르게 이동하는 콘텐츠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펫은 '블랙베어'다. 캐릭터 50레벨이 됐을 때 퀘스트를 수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후에는 레벨과 조건을 만족했을 때 '샤이닝 레이디', '쿠쿠린' 등 여러 종류의 펫을 얻을 수 있다.
모든 펫은 소환석을 통해 승급될 수 있다. 등급 등급에 따라 6단계로 변화한다. 탑승펫은 이동 속도를 늘릴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게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탑승펫은 플레이 속도를 높여주고 긴박하게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투에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서비스 100일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누적 접속일 7일이 될 때까지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매일 받는다. 내달 10일까지는 경험치, 아이템을 최대 10배 증정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연일 열린다.
이용자는 4월 11일까지 레볼루션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벽돌 포인트’를 획득하며, 모은 포인트로 'SR급 방어구 소환상자', 'SR급 방어구 연마제' 등을 받을 수 있다. 누적 벽돌 포인트에 따라 '승급석 선택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