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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kjb517@etomato.com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CJ CGV, ‘블랙 팬서 스크린X’ 1만원 관람 이벤트

오는 3월 6일까지 ‘스크린X WEEK’ 개최

2018-0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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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가 마블 스튜디오와 스크린X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블랙 팬서’를 보다 많은 관객들이 3면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X WEEK’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크린X 버전 ‘블랙 팬서’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기존 대비 최대 23% 할인 혜택이 더해졌다.
 
CJ CGV는 지난해 5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시작으로 ‘군함도’ ‘킹스맨: 골든 서클’ ‘염력’ 네 작품을 ‘스크린X DAY’로 진행한 바 있다. ‘스크린X DAY’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하루 동안 1만원에 스크린X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에는 그 혜택을 일주일로 늘려 더 많은 관객들이 스크린X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미 전세계 누적 수익 7억 달러를 돌파하며 마블 시리즈 힘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 팬서’는 스크린X 버전으로 개봉한 미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평균 좌석점유율 50%에 육박하는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X WEEK에 상영하는 ‘블랙 팬서’는 특히 국내에선 올해 스크린X 작품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크린X로 관람한 관객 대부분은 3면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 추격신을 명장면으로 손꼽았다. 부산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스크린X로 시원하게 펼쳐지며 역동적인 액션을 한 눈에 속속들이 다양한 각도로 즐길 수 있다.
 
CGV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팀장은 “‘스크린X DAY’를 일주일로 늘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X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크린X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크린X는 2012년 CJ CGV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 특별관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8개국 136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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