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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전달

2018-02-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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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두산그룹은 9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한 전문 모금기관이다.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년 성금 10억원을 전달해 왔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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