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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단지내 상가 분양

전용면적 35~45㎡ 12개 점포…예정가 1억5900만~5억6950만원

2018-01-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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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한진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19개동, 총 1604세대 규모의 단지안에 위치한다. 2층 건물 1개동으로 전용면적 35~45㎡의 12개 점포가 들어선다.
 
분양은 예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호별 예정가격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예정가는 1억5900만~5억6950만원이며, 최종 계약금액은 낙찰가를 토지가격(40%)과 건물가격(60%)으로 구분해 건물부분에 부가가치세(건물가격의 10%)를 더한 금액이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다음달 1일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견본주택(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공급된 1600여세대 대규모 단지안에 위치한 상가로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췄다”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단지내 상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조한진 기자 hj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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