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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2018-01-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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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에 대비가 가능한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8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차)·80% 이상(4차)·75% 이상(5차)·7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다. 단,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50%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다. 2년 반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으며, 만기에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8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8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90% 이상(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35%(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7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마지막으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98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85% 이상(2~3차)·80% 이상(4~5차)·65%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기간은 1월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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