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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모이몰른, '웰 프라이스' 신제품 출시

2017-12-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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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브랜드 모이몰른은 2018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웰 프라이스(Well Price)' 봄 간절기 아이템을 14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추운 겨울철 안에 레이어드해 입고, 봄에는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패딩점퍼 1종, 조끼류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빅 버튼 소프트앤 점퍼'는 극세사 원단의 일종인 피치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다. 적절한 두께감으로 간절기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외투로 활용하기 좋으며, 색깔은 톤 다운된 그레이, 머스터드, 베이지, 인디 핑크 4가지로 출시됐다. 모이몰른 측은 소프트앤 점퍼의 경우 지난 시즌 판매율이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아 올해 신제품 물량을 35% 확대해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키튼 소프트앤 조끼'는 V자 퀼팅과 뒷판의 고양이 모양 카라가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패딩 조끼다. 니트나 스웨터 등과 함께 봄에는 단품으로 착용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외투 안에 함께 레이어드해 입기 좋다. 왼쪽 허리라인에는 독특한 줄무늬가 들어간 포켓 포인트로 귀여움을 더했다. 컬러는 그레이, 핑크, 머스터드, 올리브 네 가지다.
 
'클립 모이 삼중지 조끼'는 실내에서 혹은 외출 시 외투 안 이너로 활용하기 좋다. 천과 천 사이에 솜을 넣어 누빈 삼중지 원단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앞면의 유니크한 가로, 세로 절개 디테일과 빅버튼, 그리고 도트 무늬 배색 안감 포인트로 러블리 스타일을 연출한다. 색상은 블랙, 핑크, 머스터드 세 가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90부터 120 사이즈로, 10개월부터 5세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빅버튼 소프트앤 점퍼' 3만9000원, '키튼 소프트앤 조끼' 2만9000원, '클립 모이 삼중지 조끼' 1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김지영 사업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모이몰른 간절기 아이템은 추운 겨울부터 초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세드림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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