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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파티게임즈, 펀더멘탈 이상 무-하나투자

2017-12-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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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하나금융투자는 파티게임즈(194510)에 대해 계획대로 거래 플랫폼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펀더멘탈에 이상이 없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5월 파티게임즈는 관계사인 B&M홀딩스 지분 37.32% 인수를 통해 게임 아이템 거래 사업에 진출했다"며 "파티게임즈는 시일 내 모회사 모다가 보유한 B&M홀딩스 잔여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자금조달 이슈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리니지M 흥행에 따른 B&M홀딩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 11월 리니지M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아이템매니아 및 아이템베이를 통한 아이템 거래량이 약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파티게임즈는 거래 수수료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거래 수수료 5%에서 7%로의 2%포인트 수수료율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수료율 5%는 15년간 인상 없이 유지돼던 가격으로 가입자들의 거부감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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