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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대교, 포항 지진 피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2017-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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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교(019680)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위해 생계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사내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핫팩 1만5000개와 세면도구 2000세트 등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 회사는 내달 2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항 지진 피해 주민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모아지며, 포항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교의 자율 봉사단체인 '눈높이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교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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