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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주)어반스토리 '죽방' 런칭, 인천지역으로 서비스 시작

2017-09-26 15:24

조회수 : 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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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찾아온 새로운 서비스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부동산 거래관련 O2O업체들이 많아지면서 부동산 중개 사무소를 통해햐지만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매물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정보 서비스 경쟁 또한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 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의 경우, 허위매물 정보나, 과장광고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도 적지 않다. 중간에서 정보만을 제공해주면서 수수료만 챙기는 등의 책임을 회피하는 일도 허다해 계약 시에는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정보를 확인한 후 계약을 하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러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확실한 매물 정보만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가 있다.
 
'스마트하우스'의 인천중부지사인 (주)어반스토리에서 론칭한 '죽방'은 오피스텔과 신축빌라의 매매나 분양 정보를 고객들이 알기 쉽도록 제공하고 있다.
 
'죽방'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어반스토리는 인천 지역의 분양, 시행, 관리 등의 부동산 토탈서비스를 시행하는 부동산전문업체로써 자시의 오랜 부동산 중개 노하우를 '죽방'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적용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자사의 사이트에서 인천 지역을 구와 동 단위 (부평,주안,구월동,간석동,숭의동,용현동 등)으로 세분화 시켰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평수 방 정보 또는 지역 주변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따져 볼 수 있게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죽방'만의 고유 서비스라고 하면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꼽을 수 있는데,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매물을 직접 보고 싶을 때 '죽방맨'이라는 자사의 컨설턴트가 고객의 집으로 마중나와 답사를 동행하고 다시 집까지 바래다드리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화 한 통이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집을 대신 찾아주어 일일이 매물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수고로움도 덜어주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 부평의 경우 경인선 전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주안의 경우 경인선 전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환승역인 주안역이 인접해 있어서 주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일이 잦은 인천지역의 젊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점과 또, 전세부담으로 인해, 내 집 장만의 대안 방안으로 신축빌라나 오피스텔을 찾는 경향이 많아져 해당 지역의 매물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 기존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처럼 단순히 자사의 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만을 제공하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들과 진심어린 소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죽방을 통해 계약 시 중개 수수료가 없으며, 계열사인 '어반하우징'을 통해 인테리어를 할인 적용이 가능한데 향후 각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편의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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