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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검찰, KAI 협력업체 대표 다수 차명계좌 확인

2017-07-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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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 협력업체 대표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KAI 협력업체 1곳 대표가 친인척 명의로 회사 자금으로 다수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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