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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변호사들 "실무연수 기간 중 급여는 200만원이 적정"

2017-06-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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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응답자 중 33.9%…"단, 취업 전제·교육적 측면 강해야"

"사법연수원 연수"는 57.5%가 찬성…변시 5회 출신 81.8% "좋다"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기성 변호사들 상당수가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의 6개월 실무연수기간 중 급여 수준으로 200만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연수에 대한 여러 쟁점에 대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시행해 총 1364명(변시 5회 합격자 159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6개월 실무연수 기간 중 지급되는 급여에 대해 응답자 가운데 33.9%가 6개월 이후 계속 취업을 전제로 지도변호사가 직접 지도해 교육적 측면이 강한 경우에는 200만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150만원이 19.7%, 100만원이 16.1%, 무급이 8.4%, 50만원이 3.6%, 기타 18.2% 순으로 나타났다. 변시 5회 합격자는 200만원이 49.1%, 150만원이 23.3%, 100만원이 5.0%, 50만원이 0.6%, 무급이 0.6%, 기타 21.4%로 조사됐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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