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신항섭

5월 '의무보호예수 해제'…42개사·2억7169만주 규모

코스피 8개사 1억6048만주·코스닥 34개사 1억1121만주

2017-04-28 10:47

조회수 : 2,54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42개 상장사의 주식 2억7169만주가 5월에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예탁원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5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8개사 1억6048만주, 코스닥시장 34개사 1억1121만주이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부건설의 주식 705만8823주(33.9%)가 4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되고,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 4957만9298주(74.9%), 18일 두산밥캣 7009만820주(69.9%), 24일 동부제철 2000만주(80%), 26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437만5000주(4%) 등이 각각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일 메이슨캐피탈 1600만주(19.9%), 9일 클리오 1215만1200주(71.7%), 17일 트루윈 142만24761주(14.7%), 24일 라이브플렉스 1025만6402주(12.3%), 26일 화이브라더스 863만2928주(31.3%), 28일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2692만2520주(40.2%), 30일 뉴파워프라즈마 205만7618주(37.7%) 등이 보호예수애서 풀린다.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물량은 전월 3억174만주에서 10% 감소했고, 전년 동월 1억3733만주에서 87.8% 늘어났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 신항섭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