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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택시·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 출시

2017-04-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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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택시와 사업용 차량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1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B100은 평소 주행거리 및 탑승자가 많은 택시 및 사업용 차량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다. 전방 FHD, 후방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택시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 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을 통해 기존 적용되어 있는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 용량을 기존 보다 약 35% 증가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 차선 이탈 경보 등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1초 2프레임 저장 기술로 메모리 저장용량을 높이는타임 랩스 ▲정기적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차량 배터리가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택시 및 사업용 B2B 전용 제품인 아이나비 B100은 ▲전방·IR실내카메라 패키지, 16G 33만9000원, 32G 36만9000원이며, ▲ 전방·후방카메라 패키지 16G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B100은 택시, 사업용 운전자의 니즈를 파악해 반영한 제품"이라며, "아이나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니즈에 맞게 우수한 기능을 겸비한 최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택시와 사업용 차량에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100'을 출시한다. 사진제공=팅크웨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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