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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자체 개발 스마트홈 시스템 적용

2017-02-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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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세대 내 난방·가스·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보일러 온도 조절이 가능해 추운 겨울 집 안에서 따뜻한 온기를 계속해서 느낄 수 있으며, 가스 불을 껐는지 확신이 없어도 스마트기기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집 안 에너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최근 아파트에도 적용돼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림산업이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 내 난방·가스·조명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건물 입구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계약자 김모 씨(36세)는 "이번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 받기 전 상품을 보다가 스마트홈 시스템을 알게 됐는데 정말 편할 것 같아 더 마음에 든다”며 "평소 외출하고 나서야 가스 불이나 TV 전원을 껐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입주하고 나면 그런 불안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 내 6개의 테마파크도 눈 여겨볼만하다. 단지 내 들어서는 축구장 15배 규모의 테마파크는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 모든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안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750m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에는 학원, 카페, 레스토랑과 각종 의료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로 규모며 이번에 6725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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