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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필링크, 지난해 매출액 164억원…“올해 실적 회복 원년”

2017-0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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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필링크(064800)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8억9000만원 전년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하지만 회사 측은 올해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적자의 이유는 판관비 증가를 꼽았다. 신규 사업 진행을 위한 일시적인 인수비용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올해는 이러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필링크 관계자는 "인수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처리하였기 때문에 올해 실적은 2016년 대비 약 200% 이상 신장이 가능하다"며 올해를 최대 실적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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