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교보증권은
네오팜(092730)에 대해 제품과 브랜드, 기술을 모두 갖춘 업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연평균 19.7%에 이르는 매출 성장률을 시현했다"며 "유아용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성인용 화장품 리얼베리어가 올해 온기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기존 온라인에서 홈쇼핑 및 드럭스토어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지만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잇츠스킨과 JV를 맺은 썬마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중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라든지, 잇츠스킨 주주 회사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