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10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2분기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39.5%, 99.4% 늘어난 95억원, 22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연속 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실적은 성인 보습제 '리얼베리어' 라인의 수분 크림과 선크림 매출이 호조였고, 여름용 제품 매출 기여도가 증가한 덕"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원은 "여름용 제품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리얼베리어 라인 아쿠라릴리프 등 신제품 반응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