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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홈플러스, 가성비 높인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

2016-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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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는 18일부터 '가격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올해 상품 품질 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반기 신선식품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객이 많이 찾는 생필품과 가공식품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격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뜻밖의 플러스' 상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세계 각지의 단독 직수입 상품이 있다.
 
스페인 프리미엄 젤라또로 유명한 '둘셋(Dulcet) 아이스크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이스크림 맛집 파기(Farggi)의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유지방 함량이 낮고 밀도가 높아 쫀득하며, 재료 본연의 맛이 강해 유럽식 젤라또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가격은 460ml 1통에 5000원이다.
 
유럽 냉동피자계의 대부라 불리며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 냉동피자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닥터오테커의 '리스토란테 피자(5종·각 5000원)'를 비롯해, 1만원대 이하 데일리 와인인 호주 '빈야드 와인(5종·각 5900원)'도 '뜻밖의 플러스' 상품이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PB 상품도 '뜻밖의 플러스' 상품으로 준비됐다.
 
리터당 225원 수준인 '홈플러스 맑은샘물(2L·450원)'은 지난해 홈플러스 생수 판매량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도 여전히 생수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PB 고유의 장점 외에도,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맛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1등급 원유를 사용한 '1A 우유(1L·1790원)'는 연 판매량 600만개 이상을 자랑하는 밀리언셀러 상품이다.
 
이밖에도 지난 6월 첫 출시 이후 연이은 품절현상으로 그 인기를 실감한 '두 마리 옛날통닭(9900원)'은 마리당 495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옛날 통닭 특유의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관섭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고객들이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홈플러스에서 발견하며 느끼는 기분 좋은 놀라움을 '뜻밖의 플러스'로 표현했다"며 "유통업의 본질인 가격 경쟁력을 기본으로 기대 이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가성비 최고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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