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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마이크로소프트, 대마초 산업 참여… 주요 IT기업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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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마초(마리화나) 산업에 참여한다. 주요 IT 기업 중에서는 최초다. 
 
16일 마켓와치, 마리화나닷컴 등에 따르면 MS는 대마초 재배 및 판매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KIND파이낸셜과 제휴를 맺고 합법적인 대마초 거래에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주르를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의료용 또는 기호용으로 대마초를 합법화한 주가 25개에 이른다. 다만 관리가 매우 철저하다. 
 
대마초는 재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까다로운 관리를 받는다. 모든 대마초 나무는 고유의 바코드나 RFID(무선인식시스템)태그를 갖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KIND파이낸셜의 프로그램은 대마초 재배와 관리 정보를 아주르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KIND파이낸셜은 이번 MS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정부와의 계약 체결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비드 디넨버그 KIND파이낸셜 최고경영자(CEO)는 "MS의 합류는 대마초 산업에 '합법'을 가져왔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대마초 관련 산업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에 이어 더욱 많은 기업들이 대마초 산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지난 201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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