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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오늘의날씨)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서울 낮 4도

2016-02-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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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흐린 후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아침까지, 전북북부는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산간 눈)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은 밤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간 2~7cm, 서울·경기도, 강원도 1~5cm, 충청남북도, 전북북부, 울릉도·독도(23일) 1~3c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북북부, 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0도, 낮 기온은 4도가 되겠다.
 
강원도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 전라남도(여수)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는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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