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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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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

2016-0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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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발전과 소통을 위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만들어졌다.
 
16일 산림청은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산촌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산촌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민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 격차가 심했다. 이 때문에 전국 산촌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산촌의 풍부한 산림과 휴양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나섰으며, 현재 전국에 312개의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전국 산촌마을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산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산촌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소통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16일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 총회가 열린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9번째)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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