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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인천항만공사, 5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2015-11-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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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01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5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벤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중소 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선정한 ‘공감 경영 2015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유창근 사장은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동반성장, 동반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부터 세 번째)이 다른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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