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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타이거일렉, 상장 이틀째 상한가

2015-09-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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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일렉(219130)이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거일렉은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2220원(29.88%) 상승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타이거일렉은 반도체의 후공정 테스트 단계에 사용되는 PCB를 제조하는 업체다. 타이거일렉의 주력 제품은 웨이퍼 검사에 사용되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 PCB, 패키지 검사에 사용되는 로드 보드(Load Board) PCB·소켓(Soket) PCB·번 인 보드(Burn-in Board) PCB 등이다. 타이거일렉의 PCB를 완제품 형태로 만드는 티에스이나 윌테크놀러지 등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사용처에 공급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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