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의 준형. (사진제공=넥스타 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남성 듀오 투빅(2BIC)의 준형(27)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준형은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을 공개한다.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안녕 안녕 안녕'은 빈티지 록(Vintage Rock) 장르와 흑인 블루스(Blues) 장르가 결합된 노래로서 준형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명 작곡가 조영수(39)가 이 노래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한 준형은 '또 한 여잘 울렸어', '다 잊었니', '회복이 급해', '요즘 바쁜가봐' 등의 노래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투빅의 또 다른 멤버 지환(30) 역시 이달 말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