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디브런치앤커피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종합격투기 '로드FC 020' 경기를 앞두고 출전 선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디브런치앤커피 염창역점에서 개최된 사전 인터뷰에는 송가연, 이윤준 등 출전 선수가 참여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 팬을 향한 메시지 등을 전했다.
지앤푸드는 국내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7월부터 약 5년 동안 로드FC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로드FC 선수들을 개별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닭가슴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굽네몰의 모델로 송가연, 서두원 선수를 선정하기도 했다.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는 "최근 로드FC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져 매 시합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지난 5년간의 후원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푸드는 굽네치킨을 비롯해 굽네몰, 94번가, 디브런치앤커피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디브런치앤커피 염창역점에서 송가연 선수(왼쪽)가 '로드FC 020' 경기의 사전 인터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앤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