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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윤

엔씨소프트, 2Q 매출액 2,138억 1,100만 원..전년 동기比 11.35% 증가

2014-08-14 16:50

조회수 :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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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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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2Q 매출액 2,138억 1,100만 원..전년 동기比 11.35% 증가
· 영업이익 649억 4,800만 원..전년 동기比 4.34% 증가
· 당기순이익 529억 3,800만 원..전년 동기比 54.71% 증가
 
엔씨소프트 2분기 매출액은 약 2138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4%와 54.71% 증가한 649억4800만원과 529억3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중국 진출 게임이 기대에 못 미치지만 국내 게임의 효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업데이트 효과로 국내 라인업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지만 로열티 매출은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트래픽 하락에 따른 매출 하락과 5월 출시된 길드워2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리니지 매출은 627억원으로 회복될 전망이지만 중국 블레이드앤소울 로열티는 전분기 대비 33.9% 감소한 23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했습니다. 오늘장 14만4500원에 시작했습니다.

▶ 넥솔론,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 연체금액 약 1,537억 원..자기자본比 228.9%
· "유동성자금 부족으로 미상환..해당 금융기관과 협의 중"
 
넥솔론이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연체금액은 대출원금 1529억5000만원과 이자 7억5300여만원 등 총 1537억원 입니다.
 
이는 자기자본의 228.9%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회사 측은 "유동성자금이 부족해 상환기일 도래하는 대출원리금을 미상환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권은행은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으로 연체 규모는 산업은행이 약 1055억원, 우리은행이 482억원 등입니다.
 
넥솔론은 태양광 솔루션 업체로 지난 최근 3년간 당기순손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650원에 시작했습니다.

▶ POSCO, 포스코특수강 매각 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 공시시한 오늘 저녁 6시
·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
 
POSCO가 자회사 포스코특구상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아베스틸은 인수추진 보도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습니다. 공시시한은 모두 오늘 저녁 6시입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스코가 자회사 포스코특수강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인수후보로 세아그룹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재무구조 개선과 자회사 개편 등을 위해 이번 매각을 추진하며 당초 포스코특수강의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권오준 포스코회장이 서영세 포스코특수강 사장을 만나 매각을 직접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선 매각규모로 1조원 후반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32만9500원에 시작했습니다.
 
  •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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