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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한화, 농어촌 중학생 대상 진로교육 멘토링

2014-05-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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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전찬환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진화근 한화S&C 대표이사.(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은 28일 충청남도 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3자 업무 제휴를 맺고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에 착수했다.
 
원격화상 진로 멘토링은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의 중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에 있는 5개 중학교는 1년간 멘토링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화그룹 멘토단은 총 7개의 서비스·레저 부문 계열사가 참여한다. 한화갤러리아의 바리스타와 패션바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리어, 한화이글스의 야구단 매니저, 한컴의 광고디렉터, 한화63시티의 모니터링관제사, 한화S&C의 프로그래머 등 총 13개 직업군 16명이 일에 대한 이야기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생생한 체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진화근 한화S&C 대표이사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기업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향후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더욱 확대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들의 진로지도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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