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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카메라 사고 '해외 출사'

캐논, G1 X Mark II 유저와 캐나다 출사

2014-05-09 17:07

조회수 : 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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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카메라 업체들이 제품 구매자들과 해외 출사를 떠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주력 카메라 판매 확대를 타진한다. 동시에 소비자로서는 해외에서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9일 캐논 플래그십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로 떠나는 '마음껏 탐닉하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캐논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http://www.hellobc.co.kr), 캐나다 관광청(http://www.canada.travel)이 함께 진행한다. 구매 고객들에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대자연을 체험하고, 카메라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파워샷 G1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파워샷 G1 X Mark II의 정품 등록을 마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5개 대표 지역 중 꼭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후 본인 블로그 URL을 남기면 최종적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2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발표된다.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20명은 다음달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출사를 떠난다. 고풍스런 옛 멋을 간직한 빅토리아,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휘슬러,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4대 미항 밴쿠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캐나다의 아름다운 고요한 자연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력적인 경관을 경험하면서 캐논 카메라로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캐논이미징코리아는 '파워샷 G1 X Mark II'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는 'X-T1'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 출사를 떠난다. (사진=각사)
 
앞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는 지난 7일 후지필름 창립 80주년을 대표하는 올해 첫 신제품 X-T1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박성빈 여행사진 작가와 함께 하는 해외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매 시기에 상관없이 X-T1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출사단은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동안 홍콩·마카오로 사진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80주년을 맞아 특별 사은품과 해외 출사의 기회를 선사하는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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