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원격의료 정책 시행시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인성정보(033230)가 강세다.
3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인성정보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15원(4.78%) 오른 47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원격진료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게될 원격의료장비에 대해 유일하게 수주 실적을 갖고 있는 업체"라며 "정책이 시행되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격의료장비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까지 전망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프랑스에서 장비 매출이 지속중이고, 미국에서도 시범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신제품 출시를 계획중이어서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인성정보의 올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2807억원, 영업이익은 66.1% 늘어난 93억원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