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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대통령상 수상

신약개발 공로

2013-1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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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이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 제제 ‘놀텍’(국산 14호 신약)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치료제 ‘슈펙트’(국산 18호 신약)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정부에서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김동연 사장은 중앙연구소장직을 겸하면서 신약개발을 통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일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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