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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마리오아울렛, 상반기 시즌오프 진행

2013-07-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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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1일까지 봄·여름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반기 결산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남·여성복을 비롯해 유아동, 스포츠, 아웃도어, 잡화 등 총 80여개 브랜드의 올해 봄·여름 상품을 선보인다.
 
라코스테, 미샤, 모조에스핀, 컬럼비아, 베네통키즈 등은 최대 70%를 할인하고 올리비아로렌, 코데즈컴바인, 지이크, 게스, 크리스크리스티, 더블엠, 밀레, 페리미츠 등은 최대 20%~60%를 할인한다.
 
또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르까프 등 스포츠 브랜드도 최대 30%를 할인해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1관 3층에 있는 제일모직(001300), LG패션(093050), 코오롱(002020) 등 남성 종합관에서는 갤럭시, 로가디스, 닥스,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멤버스, 맨스타 캐주얼 등 상품을 최대 4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별도로 여름 시즌 상품전을 진행하고 오는 18일까지 3관 정문 앞에서 슬리퍼, 샌들, 운동화 등 스포츠 브랜드의 바캉스 슈즈를 선보인다.
 
푸마의 슬리퍼는 1만원부터, 크록스의 여성샌들은 2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에스마켓에서는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운동화를 4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닥터마틴에서는 워커를 3만9000원, 4만9000원의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셔츠 할인전에서는 FRJ와 리트머스의 여름 티셔츠를 5000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밀레의 여름용 아웃도어 티셔츠를 최대 50% 할인해 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박계홍 마리오아울렛 영업팀 부장은 "시즌오프 행사에는 사이즈 등 물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원하는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일찍 매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시즌 크게 유행했던 아이템보다는 기본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시즌오프 쇼핑의 팁"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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