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90선 후반..코스닥 '하락 반전'(11:2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199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21%) 오른 1997.3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44억원, 기관은 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65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2426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전자, 의약품, 음식료, 유통업, 제조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건설, 전기가스, 증권업종이 2%대의 강세고, 이 외 증권, 보험, 의료정밀, 금융, 종이목재, 화학 등도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이 1%대로 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015760)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3.1% 상승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ING생명 인수 무산 악재에 1.5%의 조정이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소주가격 인상 호재에 3.5%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포인트(0.09%) 내린 482.75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1.0%), GS홈쇼핑(028150)(2.2%), 씨젠(096530)(1.5%), 에스에프에이(056190)(1.4%)가 1~2%대 강세고, 포스코 ICT(022100)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오르고 있다.

 

예림당(036000)은 티웨이항공 인수 부담에 8%대의 급락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15원 오른 1072.9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