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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성

(종목Plus)태양광株, 원전 안정성 우려 증가에 ‘강세’

2011-03-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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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태양광 관련주들이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자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OCI(010060) 6.31%(2만5500원), 웅진에너지(103130) 8.42%(1200원), 오성엘에스티(052420) 6.67%(1600원), SKC(011790)솔믹스는 6.57%(900원)의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 Wacker, MEMC 등 전세계 태양광 관련 주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삼성증권을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소식이 전해지며 원전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이 중에서도 태양광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태양광발전시장에서 가장 마진이 높고 진입장벽이 높은 폴리실리콘 시장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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