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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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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떠난 금토극, '열녀박씨'가 먼저 웃어

2023-11-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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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금토 드라마 '연인' 후속 '열녀박씨 계약결혼뎐'SBS '마이데몬'을 제치고 금토극 왕좌를 이어 받았습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는 전국 집계 기준 5.6%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에 등극했습니다.
 
앞서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연인'이 마지막 회 12.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에 후속으로 방송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SBS '7인의 탈출' 후속인 '마이 데몬'이 동시간대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누가 금토극 왕좌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더구나 두 작품 모두 계약 결혼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먼저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이 데몬'은 전국 집계 기준 1회 시청률이 4.5%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이제 불과 1회를 했을 뿐이고 시청률 격차 역시 1.1%p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0.2%p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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