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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전소민, '런닝맨' 식 이별 여행기 "안 울려 했는데"

2023-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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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진심이 공개됩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되어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게 다 추억이다”, “오늘 작품 나오는 날”이라며 진솔한 감정을 전할 예정입니다.
 
전소민은 ‘정신 나간 시인’답게 팩트와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지는 화답 시 낭송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감성을 표현했는데, 전소민과 함께 들어온 양세찬은 “좀 슬프다. 혼자 떨어져서 하겠다”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고, ‘가라’라는 임팩트 강한 시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 식으로 하겠다”며 전소민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가사로 표현한 크라잉 랩을 선보였고, 지석진의 이색 자작곡까지 더해져 이별 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명불허전 장꾸력’으로 전소민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히든 미션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는데 ‘전소민 취향 저격 선물’에 전소민은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려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SBS '런닝맨' 전소민.(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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