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소녀들의 시국선언을 부르는 매력 폭발 드러머 이시국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하민의 반짝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은 학원물의 청량감 가득한 모습은 물론,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련한 눈빛, 심쿵 유발하는 넓은 어깨, 성난 핏줄과 장신 피지컬까지 시선을 강탈합니다. 특유의 싱그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배우 이하민은 이시국 역으로 생각보다 몸이 앞서는 다혈질 소년, 툴툴대지만 마음은 따듯한 츤데레 소년, 덩치는 크지만 좋아하는 여학생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대형견의 멍뭉미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주 방영된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화, 12화에서는 ‘첫사랑 기억 조작단’에서 ‘워터멜론 슈가’로 이름을 바꾸고 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첫발을 내디딘 배광 고등학교 밴드부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드러머 이시국 역을 맡은 이하민은 완벽한 연주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레슨을 받으며 극 중 모든 장면을 직접 연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tvN ‘월수금화목토’의 주인공 정지호(고경표 분)의 상처받은 사춘기 시절, 웹드라마 ‘뉴연플리’에서 모두의 로망인 다정다감 선배 안진우로 열연을 펼치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하민이 펼칠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종영까지 앞으로 2회를 남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 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이하민.(사진=신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