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유럽에 입성해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려한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연장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합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는 에이티즈, 드림캐쳐, 엘즈업, K타이거즈, 엔시티 드림, 싸이, 셔누 X 형원, 태민,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등 총 10팀입니다.
CJ ENM은 엠카운트다운만의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유럽 각국의 팬들에게 K-컬처를 알리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K-POP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 입성한 가수 싸이가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에서 국내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K-POP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태민도 팬들과 만납니다. 수많은 유럽 팬들의 커버 댄스 영상으로 엿볼 수 있는 글로벌 영향력과 화제성을 보유한 태민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가 더욱 화려한 위용을 갖추는데 화력을 보탤 예정입니다.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선 아티스트들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KCON LA 2023’에 이어 에이티즈가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에서도 ‘퍼포먼스 장인’의 명성을 떨칠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는 최근 첫 남미투어로 7만 관객과 함께했으며, 잇달아 첫 아시아 투어까지 펼치며 한계 없는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컨셉과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림캐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드림캐쳐는 매년 꾸준한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엔시티 드림도 출연을 확정했다. 엔시티 드림은 정규 3집 ‘ISTJ’로 앨범 선주문량 420만장을 기록함은 물론, 3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 파리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체 불가한 카리스마의 몬스타엑스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유닛, 셔누 X 형원이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를 통해 유럽 팬들을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7월 발매한 정규 2집 ‘REBOOT’으로 단일 음반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 빌보드와 아이튠즈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트레저도 출격합니다. 트레저는 트렌디한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탄생부터 글로벌의 주목을 모은 K-POP 아티스트도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net ‘퀸덤퍼즐’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엘즈업이 환상의 조합을 갖추고 첫 유럽 무대에 선보입니다. 서바이벌을 통해 증명한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유럽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POP 최초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등극,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도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그들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한국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가 출연해 파워풀한 무대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K-컬처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춘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는 K-POP 뿐 아니라 K-컬처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 ‘K소프트파워’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K-POP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 K-POP과 K-컬처를 접목시킨 특별한 퍼포먼스 등 그동안 KCON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K-컬처의 글로벌화를 리딩해온 CJ ENM이 유럽에서 선보일 독보적인 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라인업.(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