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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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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여론조사)①이재명 관련 잇단 사망 책임 누구?…'검찰' 대 '이재명' 팽팽(종합)

이재명 거취 두고 '퇴진' 48.8% 대 '유지' 45.6%

2023-03-17 06:00

조회수 : 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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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전국 1033명 / 오차범위 ±3.0%포인트 / 응답률 3.1%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
기대가 매우 크다 20.2%
다소 기대가 있다 15.8%
기대가 크지 않다 15.8%
기대가 전혀 없다 44.2%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잇단 사망 책임]
검찰 47.8%
이재명 대표 46.3%
 
[이재명 대표 거취]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48.8%
당대표직 유지해야 45.6%
 
[20대 대선 투표 행태]
이재명 적극 지지 35.4%
윤석열 적극 지지 30.5%
이재명 싫거나 당선 막기 위해 윤석열에게 투표 14.2%
윤석열 싫거나 당선 막기 위해 이재명에게 투표 11.8%
두 후보 모두 싫어서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거나 투표 안해 4.7%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매우 잘하고 있다 12.3%(3.6%↓)
대체로 잘하고 있다 22.2%(0.2%↓)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4%(1.0%↑)
매우 잘못하고 있다 53.9%(1.7%↑)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4%(4.0%↑)
국민의힘 39.0%(3.7%↓)
정의당 2.6%(0.4%↓)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인사들의 잇단 사망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놓고 검찰과 이 대표를 꼽은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도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과 당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1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7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8%는 이 대표 관련 인사들의 잇단 사망에 대한 책임이 '검찰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46.3%는 '이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중도층, 검찰 52.3% 대 이재명 40.1%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40대, 50대는 '검찰의 책임'을, 60대 이상에서는 '이 대표의 책임'이라고 보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과 충청권, 호남에선 '검찰의 책임'을, 영남과 강원·제주에선 '이 대표의 책임'이 있다고 봤습니다. 중도층은 절반 이상이 '검찰의 책임'으로 바라봤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이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두고 전체 응답자의 48.8%는 이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45.6%는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가 당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84.8%를 기록해 민심과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84.8% "이재명, 당대표직 유지해야"
 
연령별로 보면 이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20대와 40대에선 '당대표직 유지'를, 60대 이상에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 대표의 거취에 대해 경기·인천과 호남에선 '당대표직 유지'를, 영남과 강원·제주에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습니다. 중도층에선 이 대표의 거취를 놓고 두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20대 대선 투표 행태를 조사한 결과,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층은 30%대, 비토층은 10%대로 두 후보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5.4%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 30.5%는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싫거나 당선을 막기 위해 윤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은 14.2%, '윤 후보가 싫거나 당선을 막기 위해 이 후보에게 투표'한 응답은 11.8%였습니다. 또 '두 후보 모두 싫어서 다른 사람에게 투표했거나 투표에 임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4.7%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윤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30%대 중반까지 내려갔습니다. 부정평가 응답도 60%를 상회한 가운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극단적 부정평가 응답은 50%를 넘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34.5%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2.3%, '대체로 잘하고 있다' 22.2%)했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38.3%에서 이번 주 34.5%로 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0.6%에서 63.3%('매우 잘못하고 있다' 53.9%,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4%)로, 2.7%포인트 올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응답이 높게 나왔습니다. 중도층의 지지율은 20%대로 낮게 나왔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중도층, '기대 전혀 없다' 극단적 부정평가만 50.0%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 체제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이 김 대표 체제에 대해 "기대가 없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4.2%는 김 대표 체제에 대해 '기대가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기대가 크지 않다'는 응답은 15.8%였습니다. 대략 60% 정도가 김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본 겁니다. 반면 20.2%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응답했습니다. '다소 기대가 있다'는 응답도 15.8%였습니다. 36%만이 김 대표 체제에 기대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5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민주당 45.4% 대 국민의힘 39.0%로, 6.4%포인트 격차였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41.4%에서 45.4%로, 4.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42.7%에서 39.0%로 3.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3.0%에서 2.6%로 0.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대에서 50대까지,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호남, 강원·제주에서,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했습니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입니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033명이며, 응답률은 3.1%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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