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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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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포 혁신도시 인프라 강화… 미래 서해안 시대 활짝 열 것”

2022-04-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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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전 충남 홍성군 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이동민 충남도청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내포신도시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포 혁신도시 인프라를 강화해 충남이 미래 서해안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 공약 이행을 다시 한 번 공언했다.
 
윤 당선인은 28일 충남 홍성 자동차부품인증센터를 방문해 내포신도시 현황을 보고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아산·천안·홍성·예산·대전 등을 돌며 충남지역 민심을 경청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4월 6일 시도지사님들과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 가졌다”며 “양승조 충남지사님께서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하게 말해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발전 문제를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어서 인수위에도 지역균형발전 특위 만들어 직접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대통령)선거기간에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교통방안 확충을 비롯해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강화 집중적으로 약속드렸다”며 충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다시금 언급했다. 이어 “충남 공약이 실질적으로 잘 이행돼 충남이 미래 서해안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청의 자세를 가지고 충남을 돌아보겠다고 강조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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