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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역대급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베일 벗었다

2022-02-11 16:37

조회수 : 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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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22'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S시리즈 최초 'S펜'이 내장됐으며 시리즈 모두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전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5일 공식 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또 업계 최초로 대폭 강화된 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밖에도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좌측)와 S22 플러스 모델.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2' 시리즈는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나 좋아하는 쇼도 한층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조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픽셀 단위로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술이 최초 탑재돼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 이번 신모델은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신형 울트라 모델은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비롯해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입니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가격은 '갤럭시 S22'가 99만9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9000원입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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